최준희, 기본에 더한 월요 유니크룩… “오늘부터 나, 타투도 각”

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월요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듯한 유니크한 패션을 공개했다.

7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기본에 더한 유니크함”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 위에 블랙 셔링 슬리브리스를 덧입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의는 언밸런스한 스커트 디테일의 블랙 팬츠를 매치해 정제된 동시에 실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사진설명

특히 눈길을 끈 건 그의 왼팔을 장식한 여러 개의 타투. 은은한 시계와 함께 드러난 타투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그녀의 삶과 다짐을 드러내는 듯한 포인트였다. 이전보다 한층 여유로운 미소와 눈빛은 투병과 다이어트를 모두 이겨낸 21살 청춘의 단단한 내면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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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준희는 지난 3일 “골반괴사 그냥 어찌 저찌 이겨내서 찍어봄… #2025바프”라는 글과 함께 근육질의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루푸스병으로 인해 한때 96kg까지 증가했던 체중을 44kg까지 감량하며 “한다면 하는 사람, 오늘부터 나”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최준희는 지난해 골반괴사 3기 진단을 받고 큰 수술과 재활을 병행해 왔다. 그럼에도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회복 과정과 근황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사진 = 최준희  SNS
사진 = 최준희 SNS

“오늘부터 나”라는 말처럼, 최준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 타투도 스타일도 의지도, 모두 ‘준희표 각’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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