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제주의 맑은 바다와 어우러진 힐링 가득한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안은진은 4일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제주 해변을 배경으로 따뜻하고 캐주얼한 겨울룩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질끈 묶은 채 블랙 롱패딩과 후디, 그리고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한 안은진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사진 속 안은진은 잔잔한 파도 소리까지 들려올 듯한 제주 바다 앞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의 스타일링은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톤온톤 컬러로 구성되어, 청순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차분한 컬러 조합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잔잔한 미소는 안은진 특유의 편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 속에서 느껴지는 여배우의 존재감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힐링을 안겨줬다.
한편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장기용과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