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사생활 논란에 “명백한 허위 주장...법의 신판에 맡길 것”(‘신의 악단’) [MK★현장]

배우 박시후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이 참석했다.

박시후는 지난 8월 인플루언서 ‘A씨로부터 박시후가 자신의 전남편 B 씨에게 이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에 관여했다’는 내용의 폭로 글로 인해 ‘불륜 주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해당 글이 사실무근이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예고했던 박시후 측은 지난달 “지난 8월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해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8일 오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박시후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피의자가 게시한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도 조심스럽게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박시후는 “영화 제작보고회가 15년 만이다. 제작보고회를 통해서 개인적인 언급을 하는 것에 있어서 큰 만감이 교체한다.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보도자료로 말씀드린 것 같이 명백한 허위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법의 심판에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빠는 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김형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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