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한국복싱커미션 KBM 10월 MVP 선정

8월 신인왕전 우승→웰터급 챔피언
12월에는 타이틀 1차 방어전 예정
TKO승 김진건은 월간 최우수신인
세체급을 내린 후에 보여준 가능성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월간 최우수선수 및 최우수신인을 선정했다.

이찬(28·어바웃복싱)이 MVP, 김진건(19·우리동네복싱짐)이 신인상 부문에서 영예를 누렸다. 2025년 10월 최우수선수 이찬은 상금 100만 원, 2025년 9월 최우수신인 김진건은 상금 50만 원을 받는다.

WE BOX 신인왕전 우승자 이찬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채워주자 감격하고 있다. 사진=KBM
WE BOX 신인왕전 우승자 이찬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채워주자 감격하고 있다. 사진=KBM

이찬은 KBM 웰터급(66.7㎏) 챔피언결정전에서 양세열(29·더파이팅복싱짐)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8월 WE BOX 신인왕전 우승 후 3달도 되지 않아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프로 데뷔 7연승을 달린 이찬은 12월27일 KBM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선다. 도전자는 슈퍼미들급(76.2㎏) 출신 이종우(33·천안BEAT손정오복싱)다.

김진건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주최 대회 라이트급 3분×4라운드 경기 TKO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김진건이 2025년 10월 노바복싱 주최 대회 라이트급 3분×4라운드 경기 TKO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신장 180㎝의 김진건은 ▲슈퍼웰터급(69.9㎏) ▲웰터급 ▲슈퍼라이트급(63.5㎏)에서 △라이트급(61.2㎏)까지 내려와 4라운드 TKO로 프로 3승째(1패)를 거뒀다.

KBM 월간 MVP 및 최우수 신인 상금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과 협약을 맺은 더피플라이프에서 후원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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