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전세계를 울린 아이유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집계된 37회차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으며, 2위는 케플러, 3위는 시크릿넘버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이라는 닮은 듯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두 캐릭터의 감정선, 목소리, 눈빛에 변주를 주어 각 인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각 인물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대중을 감동시키고 있는 아이유. 앞으로 그가 본격적으로 그려낼 ‘금명’의 모습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깊은 울림을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