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이날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양 팀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7시 15분부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애틀란타 지역에 내린 비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후 1시간 45분 가까이 기다린 끝에 결국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경기 진행이 가능한 상황을 찾기를 기대했지만, 기상청에 문의 결과 기상 레이더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취소된 경기는 이틀 뒤인 21일 시리즈 최종전에 붙여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원래 예정됐던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오후 12시 2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1시 20분) 예정대로 열리며 이후 오후 6시 20분(오전 7시 20분)에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이날 더블헤더는 별도의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 스플릿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것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이다. 애틀란타는 세 번째 우천 순연이며 홈경기는 처음이다.
이날 경기 선발 등판 예고됐던 다르빗슈 유와 브라이스 엘더는 하루 뒤 등판한다.
월요일 더블헤더에는 샌디에이고는 딜런 시즈와 랜디 바스케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등판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애틀란타는 첫 경기를 레이날도 로페즈, 두 번째 경기를 크리스 세일이 선발로 나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