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오늘도 출루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출루했다. 이중 세 경기는 2회 이상 출루였다.
첫 두 차례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상대 선발 로넬 블랑코와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홈을 밟았다.
7회 타구 속도 100.1마일짜리 강한 타구가 중견수 정면에 걸린 이정후는 9회초 장타를 때리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2사 1루에서 라파엘 몬테로를 상대로 1-2 카운트에서 4구째 스플리터를 강타, 103.8마일의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땅볼 타구였지만, 우중간 깊은 코스로 가면서 2루까지 충분히 뛸 수 있는 타구엿다.
이정후는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7-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전적 3승 1패 기록했다.
선발 조던 힉스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탬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