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 제임스 하든이 NBA 득점 랭킹 9위에 올라섰다.
하든은 13일(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샬럿 호넷츠와 홈경기에서 37분 32초 뛰면서 3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17-109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그는 3쿼터 초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2만 8598득점을 기록, 샤킬 오닐(2만 8596득점)을 넘어 통산 득점 랭킹 9위에 올랐다.
오닐은 19시즌 동안 1207경기에서 2만 8596득점을 기록했다. 하든은 1187경기 만에 이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경기전 하든은 시즌 평균 25.6득점 기록했다. 이는 2019-2020시즌 34.3득점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하든은 2017-18, 2018-19, 2019-20시즌 3회 연속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했다. 2017-18시즌에는 MVP를 수상했다.
NBA 득점 랭킹 8위는 윌트 챔벌레인으로 3만 1419득점 기록하고 있다. 14년간 1045경기에서 세운 기록이다.
현재 리그 득점 1위는 르브론 제임스로 13일 경기전까지 4만 2601득점 기록했다.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클 조던, 덕 노비츠키, 케빈 듀란트가 뒤를 잇고 있다.
하든은 최근 통산 어시스트 랭킹 12위로 올라섰다. 3점슛 성공은 스테판 커리에 이은 2위다.
한편, 클리퍼스는 이날 카와이 레너드가 35득점 5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가 9득점 11리바운드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는 조던 밀러가 14득점 기록했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25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무사 디아바테가 13득점 15리바운드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