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에서 2회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트래비스 쇼를 맞아 볼 3개를 연달아 내주며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그러나 풀카운트를 회복했고, 체인지업에 이어 패스트볼을 던지며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류현진이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에르난 페레즈는 류현진을 도왔다. 1-0 카운트에서 2구째 패스트볼에 배트를 냈는데 외야 우중간에 힘없이 뜨는 타구를 때렸다. 우익수 에제키엘 카레라가 쉽게 잡았다.
옛 동료 야스마니 그랜달을 상대로 다시 한 번 3-1 카운트에 몰렸다. 91마일 패스트볼로 풀카운트를 회복한 그는 87마일짜리 커터로 헛스윙을 뺏으며 이닝을 끝냈다.
2회 투구 수는 총 14개. 첫 타자를 승부하며 투구 수가 늘어났지만, 페레즈를 2구만에 잡은 것이 컸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