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글래스노에 대한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원정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MRI 검진을 받은 글래스노는 오른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부분 파열 진단과 함께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타일러 글래스노는 오른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예상 복귀 시간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레이스 구단은 그에 대한 추가 검진을 진행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글래스노는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지만, 4회 투구 이후 오른팔에 이상을 호소한 뒤 강판됐다. 당시 팔을 흔들면서 불편함을 표현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글래스노는 지난 2018시즌 도중 탬파베이로 이적한 이후 4시즌동안 48경기에서 17승 9패 평균자책점 3.10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4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6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이 지구 1위에 오르는데 기여했었다.
건강할 때는 좋은 투수지만, 부상이 잦은 모습이다. 지난 2019년에는 오른팔 전완부 염좌로 3개월 넘게 이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