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단아한 흑백 투톤에 배색 힐 포인트…‘봄밤’ 시사회 우아美

배우 한예리가 정제된 우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봄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한예리는 블랙 앤 화이트 투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아한 격식미를 뽐냈다.

이날 한예리는 체크 패턴의 민소매 톱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롱스커트가 연결된 드레스를 선택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한예리가 정제된 우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한예리가 정제된 우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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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미세한 그리드 체크 패턴이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냈고, 허리라인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롱스커트는 실루엣을 길고 매끄럽게 정돈해주었다.

특히 스커트 밑단에 은은하게 드러난 배색 디테일은 룩 전체에 은근한 포인트를 더했고, 블랙 스트랩 힐로 균형감을 더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손목에는 얇은 시계 하나만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유지했고, 자연스럽게 드롭된 생머리와 산뜻한 메이크업이 한예리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단아함 하나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한 한예리는 ‘꾸밈없는 우아함’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사회장을 마치 패션 화보처럼 연출했다.

한편 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봄밤’은 폐허가 된 삶을 살아가는 ‘영경’과 ‘수환’의 슬픈 로맨스를 담아낸 시적 드라마로, 오는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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