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남다른 ‘미식가 본능’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29일 공개된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로 얼굴을 알린 바베큐 연구소장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등장한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장을 보자마자 나이를 가늠하며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이 “소장님 나이가 몇 살처럼 보이세요?”라고 묻자, 추성훈은 잠시 얼굴을 살피더니 “저보다는 어리다. 많아야 30대 후반, 38~39살 정도”라고 단번에 말했다. 이에 유용욱 소장이 “86년생, 만 39살”이라고 밝히자 스튜디오는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확히 맞힌 비결을 묻자 추성훈은 “나는 고기를 잘 보잖아. 사람도 고기로 보면 나온다”며 특유의 농담을 덧붙였다. 이어 “자른 결이 딱 그 나이다”라는 말까지 보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고기 토크도 이어졌다. 유용욱 소장은 마장동에서 직접 공수한 안창살과 갈비를 소개하며 다양한 조리법을 설명했고, 추성훈은 고기 단면만 보고 부위를 맞히는 등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제작진은 “두 사람이 형제인 줄 알았다”며 닮은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장은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바비큐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추성훈은 유튜브를 통해 요리·운동을 넘나드는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