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수면 습관과 스킨십을 둘러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아동·청소년 전문가 최민준 소장과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초등학교 4학년, 11살 아들 준후에 대해 “성격도 좋고 친구도 많은데, 혼자 있는 걸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민정은 “아빠(이병헌)만 없으면 저한테 와서 같이 자려고 한다”며 “엄마가 없으면 잠이 안 온다고 연락이 오기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중에도 아들로부터 연락이 와 단호하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최민준 소장은 “분리 수면이 멀지 않았다”며 “아이의 스킨십 욕구 자체는 자연스럽고 좋은 일이지만, 상대가 불편해하면 안 된다는 경계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괜찮은 날은 충분히 안아주되, 안 괜찮은 날은 분명하게 말해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전문가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부터가 경계인지 고민이 된다”고 공감했다. 일상적인 육아 고민이지만 많은 부모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내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