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말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사 1루에서 마누엘 마고의 우중간 방향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침착하게 쫓아가 잡은 뒤 1루에 송구, 귀루하지 못한 주자 헌터 렌프로에까지 잡으며 병살을 만들었다. 새로운 팀 이적 이후 우익수 수비를 시도하고 있는 그는 이날 경기에서 무난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팀은 4-8로 졌다. 임시 선발로 등판한 마크 라이터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8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1회 볼넷 2개와 2루타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한 그는 5회 1사 1, 2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타구에 3루수 마이켈 프랑코가 실책을 범하며 아웃을 잡을 기회를 놓쳤고, 이후 무더기 실점을 허용했다.
전날 멀티 홈런을 터트린 신예 라이스 호스킨스는 9회초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담장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