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힘’ 양현종의 탈삼진쇼…KIA, 한화전 첫 승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8승 39패 승률 0.494를 기록하며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시즌 한화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전에서 5전 전패를 기록했던 KIA는 이날 안방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신고했다.

선발 등판한 양현종의 투구가 빛을 발했다. 양현종은 7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백창수와 송광민에게 내준 솔로포로 실점을 허용했으나 피홈런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했다. 이날 경기로 양현종은 9승째를 기록했다.



12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기록은 2010년 9월 14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기록한 11탈삼진이다.

타선 역시 폭발적이었다. 이날 KIA는 김주찬의 솔로포를 포함해 14안타 9득점을 몰아쳤다.

투-타 밸런스를 자랑하며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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