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상 도박사 배당률 2위…1위는 슈어저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현지 언론의 사이영상 배당률 2위에 올랐다.

미국 ‘월드 스포츠 네트워크’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의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배당률은 +155다. 수상 확률이 약 39.22%라는 얘기다.

1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배당률 –155, 가능성 60.78%로 평가됐다. 슈어저는 2013년 아메리칸리그, 2016·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탔다.



류현진이 현지 언론이 보도한 2019 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배당률 2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월드 스포츠 네트워크’는 “슈어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등 친숙한 사이영상 후보들 속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이 깜짝 수상할 수 있을까?”라고 주목했다. 2019시즌 류현진은 21경기에 선발로 나와 11승 2패를 기록했다. ‘월드 스포츠 네트워크’는 “호투와 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이는 사이영상 투표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다. 류현진은 다저스 선두 질주에 공헌하고 있다”라고 봤다.

‘월드 스포츠 네트워크’는 “류현진은 135⅔이닝 동안 볼넷을 16개만 허용했다”라고 주목하는 한편 “지금 MLB는 홈런과 삼진의 시대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탈삼진 능력은 사이영상 투표에서 단점이 될 수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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