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해주세요?”…임수향, 지현우 플러팅 착각→실망(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지현우를 부담스러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필승은 김지영과의 카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퇴근까지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지현우를 부담스러워했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지현우를 부담스러워했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김지영은 자신을 기다렸다는 고필승이 반가우면서도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차를 타지 않으려는 김지영을 붙잡은 고필승은 “한 달 버스비 반만 줘라”라며 기름값 아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설득하며 그를 차에 태웠다.

집에 가지 않고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 제안한 고필승은 “어제 지영씨가 나 구해주려다 다치지 않았냐”며 “감사의 의미로 쏘겠다”며 말했다.

임수향이 지현우가 플러팅한다고 착각했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임수향이 지현우가 플러팅한다고 착각했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김지영은 고급 레스토랑부터 데려간 것 부터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에 자신에게 잘해줬던 일들을 상기하며 “이게 다 뭐지? 설마..?”라고 혼잣말을 했다.

결국 단도직입적으로 고필승에게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물었다.

자신에게 호의적인 고필승의 모습에 “감독님이 여자한테 하는 이런 행동 아주 위험한 거다”며 플러팅이라고 말했다.

고필승은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내심 그의 말을 기대했던 김지영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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