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 집을 방문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임솔의 조카를 돌보던 중 조카가 옷에 오바이트를 하면서 급하게 씻어야 할 상황이 생겼다.
임솔은 양이 많았던 바디워시가 빈통으로 굴러나오자 “이거 거의 새 거였는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때 욕실에서 나온 류선재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류선재가 웃통을 벗은 채 등장한 것. 이에 그는 “미쳤나봐, 왜 벗고 나와요”라며 눈을 가렸다.
이에 류선재는 “갈아입을 옷이 없는데 그럼 어떡하냐”고 대답했고, 임솔은 “죄송하다, 빨리 입고 가라”라며 급하게 옷을 내줬다.
그러자 류선재는 “오늘은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갈 거다. 아플 때는 내 손 꼭 붙잡더니”라고 이야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