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먼저 해명과 변명보다는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연락 온 친구들에게 한 명 한 명 모두 만나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 앞으로도 책임지고 끝까지 사과와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문제에 관해서는 제가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다보니 경험이 많이 부족했고 모자랐다. 모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도록 하겠다”라며 “다만 저를 지지해주시는 직원분들과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실망하신 구독자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늘하늘’에서 근무를 했다고 밝힌 작성자는 “하늘이 볼펜으로 머리를 때리고 새벽에 전화로 업무를 지시하는가 하면 야근 수당도 주지 않았다. 최악의 회사”라고 폭로했다.
또한 하늘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도 이어져 논란이 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