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파리에서 선보인 독보적인 비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화제다.
장원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파리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계단에서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날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은 클래식한 ‘카우걸 무드’에 럭셔리한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컬러의 스카프 탑과 미니 스커트 세트업으로 세련된 무드를 연출한 장원영은, 체인 벨트와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미우미우(Miu Miu) 백을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롱부츠와 볼드한 주얼리를 더해 트렌디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특히, 차 안에서 카우보이 모자까지 착용한 모습에서는 한층 더 과감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볼드한 플라워 이어링과 버클 장식의 블랙 롱부츠가 어우러져 장원영만의 ‘모던 카우걸’ 스타일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장원영은 오리지널보다 더 화려하게 재해석한 듯”, “173cm 45kg 실감나는 여신핏”, “그냥 인간 명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극찬했다.
한편, 장원영은 현재 글로벌 브랜드 행사와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패션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