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허경환X최진혁X이용대, 3커플 전원 성사…母벤져스도 난리났다

허경환, 최진혁, 이용대가 결국 ‘커플 3종 풀세트’를 완성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정태의 주선으로 펼쳐진 3대3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세 남자의 진심 어린 어필과 여성 출연자들의 솔직한 매력 속에, 모두가 짝을 찾는 반전 결과가 펼쳐졌다.

첫 만남부터 설렘이 감돌았다. 한의사 심하율, 스타트업 종사자 최향기, 해금 연주자 고수정이 차례로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다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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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원광대 배드민턴부 있죠?”라며 자연스럽게 플러팅했고, 허경환은 고수정에게 “전완근으로 장작도 쪼갠다”며 은근슬쩍 매력을 어필했다. 최진혁은 단연 ‘선호 1순위’로 꼽힌 최향기와 MBTI까지 딱 맞는다는 운명 서사를 그렸다.

특히 이용대와 심하율의 대화가 돋보였다. 심하율은 “갔다 오신 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 건 전혀 상관없어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라며 솔직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용대는 “그럼 딱이네요”라고 화답해, 母벤져스를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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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에서는 각 커플 간의 감정선이 더 짙어졌다. 허경환은 고수정에게 소시지를 건네며 “전엔 이렇게까지 한 적 없다”고 말했고, 이에 최진혁은 질투 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웃픈’ 삼각 기류가 피어오른 순간이었다.

최종 선택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최진혁♥최향기, 허경환♥고수정, 이용대♥심하율. 전원 커플 매칭에 성공하며, 모벤져스는 “진짜 드라마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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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화색이 돌았다. 이대로 진짜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듯, 입꼬리까지 올라간 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과 연애, 가족 서사를 담아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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