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드디어 콜업되나? 트리플A 선발 제외→동료들과 포옹

빅리그 데뷔가 멀지않은 것일까?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 홈경기 선발 제외됐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제외.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 보여줬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 보여줬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그런데 심상치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김혜성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눴다. 뭔가 축하할 일이 있는 모습이었다.

트리플A 팀에서 축하할 일은 단 하나, 빅리그 콜업이다.

김혜성은 충분히 콜업될 자격이 충분하다. 트리플A 8경기에서 타율 0.273(33타수 9안타) 2루타 4개 3루타 1개 기록했다. 11개의 삼진을 당하는 사이 4개의 볼넷을 얻었고 두 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성공했다.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를 고루 소화하며 미국 야구에 대한 경험치를 쌓았다.

때마침 이날 다저스의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 앤디 파헤스가 타구 방향을 읽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소셜미디어상에서는 파헤스대신 김혜성을 콜업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과연 김혜성은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까? 다저스는 하루 뒤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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