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도전했던 스완지, 밀월에 0-1 패배···‘엄지성 풀타임·승격 PO 나설 6위 코벤트리와의 승점 차는 6점’

스완지 시티가 6연승에 실패했다.

스완지는 4월 27일 잉글랜드 런던 더 덴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5라운드 밀월과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스완지는 전반 38분 밀월 조지 사빌레에게 실점했다. 스완지는 볼 점유율(57.3%-42.7%)에서 앞서며 밀월의 뒷공간을 공략했지만 동점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엄지성. 사진=스완지 시티 SNS
엄지성. 사진=스완지 시티 SNS

엄지성은 이날 스완지의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엄지성은 슈팅 3회, 키 패스 1회 등으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엄지성은 올 시즌 챔피언십 3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엄지성은 리그 27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주전급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스완지는 올 시즌 챔피언십 45경기에서 17승 9무 19패(승점 60점)를 기록하고 있다.

스완지는 챔피언십 24개 구단 가운데 11위에 머물러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수 있는 6위 코벤트리 시티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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