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중인 가운데 FA 시장에 나온 저스틴 벌랜더(38),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면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훈련중인 벌랜더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벌랜더는 이날 쇼케이스를 가졌는데 15~20개 팀이 자리했다. 벌랜더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5개의 투구를 소화했는데 구속은 94~97마일 기록했다.
벌랜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AFPBBNews = News1
벌랜더는 지난 2020년 7월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실전 등판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이 만료됐다. 보통의 선수같으면 선수 생명이 위협받을 상황. 그러나 MVP 1회, 사이영상 2회, 올해의 신인, 올스타 8회, 트리플 크라운 등 화려한 경력에 빛나는 그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트로스 구단도 이같은 관심을 의식한 듯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상태.
벌랜더를 영입하는 팀은 사치세 부과 상황에 따라 드래프트 지명권, 혹은 해외 선수 계약금 한도를 잃게된다. 어떤 팀이 이같은 부담을 감수하며 벌랜더에게 유니폼을 입힐지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