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터너 타임! 저스틴 터너, 1년 600만 달러에 컵스행

베테랑 타자 저스틴 터너(40)가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터너가 시카고 컵스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해다고 전했다.

만으로 40세인 터너는 현재 현역 빅리그 야수 중 가장 나이가 많다. 그럼에도 그는 현역 연장 의지를 분명히했고 그 뜻을 이루게됐다.

저스틴 터너가 컵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터너는 지난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했다. 16년간 1678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63 장타율 0.458의 성적을 남겼다.

2014년 LA다저스로 이적은 전환점이 됐다. 주전 3루수로 거듭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20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두 팀에서 뛰었다. 139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54 장타율 0.383 11홈런 55타점 기록했다.

홈런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 실력을 보여주며 건재를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에 따르면, 터너는 다른 팀에서 더 좋은 계약을 제시했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컵스를 택했다.

터너는 컵스에서 1루와 3루를 나눠맡을 예정. 알렉스 브레그먼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빈손으로 돌아온 컵스의 ‘플랜 B’가 될 예정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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