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독일 전역에서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여덟 경기가 열렸다.
상위권 팀들의 승패가 갈리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1위부터 5위까지 승점 4점 차이에 불과하고 3위와 5위는 1점 차이다.
먼저 3위 하노버 부르크도르프(TSV Hannover-Burgdorf)가 11위 TVB 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를 35-27로 이기면서 3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올라섰다.
선두 MT 멜중엔(MT Melsungen)이 6위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에 28-29로 패하긴 했지만, 1위는 유지했다. 하지만 하노버에 2점 차까지 쫓기는 상황이다. SC 마그데부르크는 6위를 유지했다.
갈길 바쁜 베를린(Füchse Berlin)이 11위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와 25-25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하노버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렸다. 베를린은 3연승을 마감했고, 렘고 리페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9, 10위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5위였던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는 9위 VfL 굼머스바흐(VfL Gummersbach)를 35-30으로 이기면서 3연승을 거둬 4위로 올라섰다. 굼머스바흐는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3위에 있던 THW 킬(THW Kiel)은 13위 HSG 베츨라어(HSG Wetzlar)에 25-27로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을 마감하며 5위로 추락했다. 베츨라어는 2연승을 거두며 12위로 1계단 올랐다.
중위권에서는 함부르크(Handball Sport Verein Hamburg)가 HC 에를랑겐(HC Erlangen)을 35-29로 이기면서 2계단 올라서며 8위를 차지했다. 에를랑겐은 4연패에 빠졌다.
8위였던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가 14위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에 27-31로 패하면서 9위로 내려섰다.
라인 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은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을 36-30으로 이기면서 7위를 유지했고, 비티히하임은 연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가 없었던 SC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는 베츨라어에 밀리면서 13위로 1계단 내려앉았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