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밀라노의 햇살 아래 또 하나의 ‘화보 같은 하루’를 완성했다.
20일 자신의 SNS에 “Day 1…or 2”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클래식한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차주영의 세련된 패션이 담겨 있었다.
보랏빛 오버핏 셔츠는 자연스러운 구김이 오히려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블랙 롱스커트와 선글라스로 마무리된 조합은 거리와 어우러져 여유로운 도회적 무드를 자아냈다.
하지만 진짜 시선은 ‘반사된 셀카’에 머문다. 유리창에 투영된 차주영은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클러치를 가슴에 안은 채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있다. 한 장의 사진에서 ‘도발’과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연출력은 마치 런웨이 밖의 쇼를 보는 듯했다.
이번 착장은 “멋은 결국 자신감에서 완성된다”는 패션 철학을 증명하는 한 컷으로, 차주영은 옷을 입는 방식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자신만의 리듬을 입혀냈다.
한편 차주영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로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