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꿈”이라고 했던 조윤희의 딸 로아가 새해를 맞아 또 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엄마를 닮은 감각으로 전시 공간을 즐기고, 아빠 이동건을 향한 새해 인사를 ‘그림’으로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배우 조윤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윌리를 찾아라 특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아는 전시 공간 곳곳을 누비며 캐릭터를 찾아보고, 테이블에 앉아 색연필로 그림을 완성하는 모습이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집중한 손놀림까지, 아이 특유의 표현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로아가 완성한 그림이었다. 조윤희는 해당 그림을 새해 인사로 전하며 “아빠에게 보내는 새해 메시지”라는 취지의 글을 덧붙여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키 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표현’과 ‘감각’이 중심에 섰다.
현장 사진 속 로아는 체크 패턴 원피스에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전시 체험에 몰입했다. 캐릭터 블록을 맞추고 벽면 가득 붙은 드로잉을 살피는 모습에서는 모델을 꿈꾸는 아이다운 관찰력과 놀이 감각이 엿보였다. 엄마 조윤희의 차분한 취향과 아빠 이동건의 자유로운 감성이 자연스럽게 겹쳐 보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으며, 2020년 이혼 후 홀로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 로아는 종종 조윤희의 SNS를 통해 일상과 성장을 전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