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던 시절은 어디로...이상민 저격한 신정환·고영욱 “씁쓸해진 룰라의 현재”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을 둘러싼 과거 동료들의 발언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에 이어 고영욱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상민을 언급하면서, 한때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멤버들의 현재가 다시금 대비되고 있다.

먼저 신정환은 최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를 통해 과거 활동 당시 정산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룰라가 잘된 것처럼 보였지만 정산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 5년에 1~200만 원씩 받았다”라며 제작자와 관련한 발언 과정에서 이상민의 이름을 함께 거론해 오해를 불러왔다.

이에 이상민은 4일 자신의 SNS에 ‘팩트체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도 소속사 가수였는데 내가 누굴 정산해 주나. 모든 멤버가 똑같이 정산을 받았다”며 “룰라 사장은 내가 아니다. 똑같이 정산 받고 일은 2배로 했다. 열정 가득한 룰라 멤버였다”고 반박했다.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을 둘러싼 과거 동료들의 발언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을 둘러싼 과거 동료들의 발언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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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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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확산되자 신정환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상민의 SNS에 댓글을 달아 “컨츄리꼬꼬 시절 회사의 정산 이야기를 한 건데 편집상 룰라 때 이상민 형 이야기처럼 들리게 됐다”며 “형에게 미안하고 빠른 수정 요청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편집으로 인해 오해가 생겼다”고 다시 한 번 입장을 정리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룰라 출신 멤버 고영욱의 발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상민의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 것이 블랙코미디 아니냐”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과거에도 이상민을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이상민의 채무 청산 발언을 두고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같은 해 9월에는 ‘크라잉 랩’ 원조가 자신이라는 주장 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때 19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혼성그룹으로 함께 무대에 섰던 멤버들이 시간이 흐른 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모습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 한 시절을 함께했던 이름들이 이런 방식으로 다시 소환되는 게 씁쓸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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