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45세도 안 믿겼는데… ‘모범택시3’ 장성원 50세, 78세 父 DNA 그대로

장나라의 나이를 두고 한 번 놀랐다면, 이번에는 오빠 장성원의 나이에서 다시 고개를 들게 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한 장성원이 50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 반응은 자연스럽게 한 사람으로 모였다. 원로 배우 주호성이다.

‘모범택시3’ 13·14회에 등장한 봉기자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취재차 삼흥도에 들어갔다가 홀로 살아남은 기자라는 설정 속에서, 장성원은 과장 없는 호흡과 묵직한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쌓아 올렸다. 화려한 액션이나 설명 대신, 버텨온 사람의 얼굴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건 그의 연기뿐만이 아니었다. 장성원이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이자, 배우 주호성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다시 조명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장나라는 올해 45세, 장성원은 50세, 부친 주호성은 78세다. 나이를 숫자로 나열하고 나서야 비로소 납득이 간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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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성원이 이제훈, 표예진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투샷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세월이 비껴간 집안”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외모의 동안함보다 더 눈길을 끈 건 연기 결이었다.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고도 상황을 밀어붙이는 방식은, 주호성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장성원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긴 시간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현장을 지켜왔고, 이번 ‘모범택시3’에서는 그 시간이 압축된 결과를 보여줬다. ‘장나라 오빠’라는 수식어보다 먼저 회자된 것이 “연기에서 납득됐다”는 평가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결국 화제의 끝은 DNA로 귀결된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외형, 그리고 세대를 관통하는 연기 결. ‘모범택시3’ 속 봉기자는 그렇게 주호성의 이름을 떠올리게 했고, 장성원이라는 배우의 현재를 또렷하게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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