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28)이 22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2일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기태 KIA 감독은 “김선빈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라인업은 어제(21일)과 같다”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주중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3연전에서 가슴에 사구를 맞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김선빈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김기태 감독은 “부상의 여파 때문에 빼는 것은 아니고, 체력 안배 차원이다. 이번 주 계속 유격수로 출전했고, 쉴 때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KIA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서동욱(33)이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나지완은 마찬가지로 후반 대타로 나서게 된다.
한편 이날 KIA는 남재현을 1군에서 말소하고 홍건희를 콜업했다. 김 감독은 “남재현은 어깨가 좋지 않아서 내려보낸다. 홍건희는 길게 쓸수도 있고, 짧게 쓸수도 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에서 KIA 김선빈이 넥센 선발 브리검의 투구에 가슴부위를 맞은 후 타석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