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이바지한 안용우(30)가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새 소속팀은 전남드래곤즈가 아니라 대구FC다.
대구는 14일 “전남과 사간 도스(일본)에서 활약한 안용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U-23 대표팀에 발탁돼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에 기여했다.
안용우는 대구FC에 입단했다. 사진=대구FC 제공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2017년 7월 사간 도스로 이적했다. 도스에서 총 48경기를 뛰었다.
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용우는 14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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