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시호가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와 세련된 스타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26일 자신의 SNS에 복근과 완벽 비율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STL 모델이 된 지 10년! 매번 꼭 촬영장을 찾아주시는 STL 사장님이 얼마 전 서프라이즈로 축하해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매 시즌 소재나 디자인이 리뉴얼돼 착용감이 좋아 활동하기 편해요. 스타일이 예뻐 보이기 때문에 요가와 킥복싱, 평상복까지 계속 입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야노시호는 보랏빛 브라톱과 핫쇼츠를 매치하고 어깨에 화이트 후드티를 살짝 걸친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양말과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으며, 여기에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크롭탑과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군더더기 없는 애슬레저 룩을 완성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173cm의 큰 키가 돋보이는 비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의 슬림한 허리 라인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자랑했다.
야노시호는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며,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그녀의 잡티 없는 피부와 군살 하나 없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추성훈은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50억 원 상당의 자택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야노시호의 복근과 애슬레저 스타일링은 그녀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선사하고 있다. “자신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 그녀의 모습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