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초상권 무단 도용과 허위 광고에 강력 대응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자사 아티스트 김종민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허위 광고를 진행한 업체를 포착했다.
관련 자료를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해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허위 광고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4월 결혼 앞둔 김종민, 팬들 응원 이어져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이 그의 결혼 준비에 영향을 주지 않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결혼 준비 잘 마무리하시길”, “김종민 응원해요!”, “허위 광고가 빨리 정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지지를 보냈다.
허위 광고 피해 속출, 연예인 초상권 보호 강화 필요
최근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허위 광고와 투자 유도를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신뢰도가 높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악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소속사와 연예인들의 강력한 대응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김종민은 초상권 침해와 관련된 강경한 입장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결혼 준비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종민의 단호한 법적 대응과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며,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그의 새로운 출발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