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지수, 쉴틈없는 메이크업 전쟁...“엠버서더 많아도 나만 빛나”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디올의 얼굴’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2025 S/S 파리 오트 쿠튀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개막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극락조(The Flowers We Grew)’ 컬렉션이 공개됐다.

오랜 디올 엠버서더인 지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블랙 크롭 레더 재킷과 하이넥 니트, 롱스커트를 매치한 블랙 꾸뛰르 룩으로 등장,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디올의 얼굴’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SNS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디올의 얼굴’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SNS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은 패션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패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블랙 꾸뛰르의 정점, 지수의 디올 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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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블랙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기존 디올 엠버서더들이 사랑하는 우아한 로맨틱 스타일과 차별화된 강렬한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크롭 기장의 블랙 레더 재킷은 클래식한 꾸뛰르 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하이넥 니트 디테일은 차분하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강조했다.

또한, 반짝이는 골드 헤어핀으로 로열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리고 디올의 시그니처 백 ‘레이디 디올’을 미니 사이즈로 들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수의 ‘메이크업 전쟁’? 무결점 뷰티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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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디올 뷰티 엠버서더답게 메이크업 수정도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연출했다. 립 컬러를 바르고, 파우더 터치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완벽한 미모 유지’에 대한 철저함을 보여줬다. 더욱이 무결점 피부 표현과 로즈 누드 톤의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심지어 프론트 로우에서도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이 플래시 세례를 받을 정도로 ‘화보 그 자체’였다.

지수의 등장에 글로벌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메라 플래시보다 더 빛나는 미모”, “디올 엠버서더 많아도 결국 지수가 가장 압도적”, “메이크업도 퍼포먼스로 만들어버리는 클래스”라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수는 오는 2월 1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솔로 데뷔곡 ‘꽃(FLOWER)’ 이후 2년 만의 신곡이다.

1인 기획사 블리수르 설립 후 첫 솔로 활동에 기지개를펼친 지수는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이번 솔로 앨범에서도 또 어떤 ‘꽃길’을 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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