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관왕 무산…PSG의 ‘32강 광탈’, 파리 더비서 ‘승격팀’ 파리FC에 0-1 충격패

이강인이 6관왕 대업을 이룰 기회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게 됐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파리FC와 파리 더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안고 말았다.

PSG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FC와 2025-26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서 0-1로 패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다 우승팀(16회)인 PSG는 ‘광탈’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2013-14시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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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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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파리FC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점유율 70%, 슈팅 25회, 기회 창출 6회를 기록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파리FC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파리FC는 슈팅 4회,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다. 찾아온 단 한 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전반전 알리마미 고리의 부상으로 전반 40분 교체 투입된 조나탕 이코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PSG는 6관왕 도전에 실패하게 됐다. 이번 시즌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쿠프 드 프랑스를 비롯해 리그앙,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정상에 오른다면 단일 시즌 치르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파리FC에 제대로 덜미를 잡히며 쓰라린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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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를 꺾은 파리FC는 1969년 창단했다. 1970년 스타드 생제르맹과 합병해 지금의 PSG가 탄생했다. 하지만 1972년 내부 분열로 지금의 파리FC로 다시 독립을 선택했다.

파리FC는 2024년 변화를 맞이했다.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오스트리아 음료 회사 레드불이 구단을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자본을 등에 업은 파리FC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47년 만에 지난 시즌 리그앙 승격을 일궜다. 파리 더비를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두 팀은 지난 5일 리그앙 1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PSG는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의 연속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후 8일 만의 재대결에서는 파리FC가 PSG를 잡으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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