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해녀의 삶으로 살아본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와 BBC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지효는 “이날을 정말 기다렸다. 이 자리를 위해 달려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두 달 가까이 해녀들의 삶을 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공부하고 왔다. 그런 저의 모습과 해녀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보여지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연출 허진, 이후)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