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가 동안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8년 차 뮤지컬 배우 카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카이의 등장과 동시에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장우는 “저는 카이 선배님 무대를 보면서 ‘레베카’ 연습을 했다”며 “직속 후배다”라고 말했고, 카이 역시 “반갑다”며 따뜻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카이의 나이를 궁금해했다. 이장우가 “카이 형님이 81년생이실 거예요”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내가 77년생인데… 겨우 4살 차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진짜 동안이다”, “말도 안 된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코드쿤스트는 “형, 콜드플런지 다시 하셔야겠어요”라며 전현무에게 얼음물욕법을 제안했고,전현무는 “얼굴을 얼음에라도 박아놔야겠다”라고 셀프디스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카이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 비주얼과 단정한 인상으로 방송 내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