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손담비♥이규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규혁은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섰다. 차 안에 올라탄 이규혁은 혼자 무언가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재촉하는 손담비의 전화를 받고 이규혁은 집으로 올라갔다.
손담비♥이규혁 맞프러포즈 사진=SBS 동상이몽 캡쳐
이규혁은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던 것. 마음을 다잡고 집에 들어가자, 촛불길이 펼쳐졌다. 손담비는 이규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손담비는 직접 주문제작한 케이크와 반지를 이규혁에게 건네며 “나랑 결혼해줘”라고 먼저 프러포즈했다.
이규혁은 당황하면서도 손담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그러냈다. 이후 “내가 프러포즈 안해서 먼저한거야? 좀만 더 참지”라며 “내가 너랑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각을 제일 많이 한게 프러포즈였다. 내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그 시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내 프러포즈를 너도 이제 받아”라며 물건을 꺼냈다.
이어 “반지도 중요하긴 한데, 반지가 사실 그동안의 내 인생과는 상관 없는거지 않나. 생각을 했다. 너한테 줬을 때 어떤게 큰 의미가 있을까. 내가 갖고 있는 메달이다. 30년 동안 운동만 하면서 남은게 이게 다”라며 “제일 영광스러웠던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며 손담비에게 메달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