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건강을 이유로 2세 계획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강남이 함께 안동에서 로컬 먹트립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운동만 25년, 무릎 연골 없어…아내 인생도 즐거워야죠”
이날 전현무는 결혼 6년 차 강남에게 “이제 부부끼리 2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가 됐다”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남은 “우리는 (둘이서) 좀 즐기다가 낳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다. 운동을 오래 하면서 무릎 안에 혹과 깨진 뼛조각도 많고, 연골은 아예 없다.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하루에 5번도 접질린다”고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이상화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강남은 “운동만 25년을 했는데, 아기를 낳으면 또 육아를 해야 하니까 아내의 인생에 즐거움이 없겠다 싶었다. 그래서 차차 낳기로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 정자 보관까지? ‘아내 몰래 출연’ 폭소”
한편, 이날 강남은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안동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펼쳤다. 선지국밥, 안동 국시에 이어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간고등어 구이를 먹으며 “오늘 아내 몰래 출연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화가) 화난 것 같으면 우리 집 강아지가 이미 2층으로 도망가 있다. 아내에게서 아우라가 나오나 보다”며 이상화의 카리스마를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강남과 함께한 ‘강남계획’ 안동 먹트립이 폭소 속 마무리된 가운데, 38번째 길바닥 먹트립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의 영덕 탐방기는 오는 3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