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시영, 계란 떡볶이 먹고 4kg 쪘다…다이어트 레시피 끝판왕

배우 이시영(43)이 임신 8개월 차 근황과 함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1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 8개월에 +4㎏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시영은 직접 만든 건강식 레시피를 소개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진 않지만 요즘은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첫 번째 메뉴는 토마토 콩피 오픈샌드위치였다. 방울토마토와 마늘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간해 오븐에 굽고, 사워도우에 바질페스토·루꼴라·부라타치즈를 올려 완성했다. 이어 토르티야와 계란, 고추참치, 모차렐라 치즈로 만든 고추참치 피자도 선보였다.

이시영이 임신 8개월 차 근황과 함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이 임신 8개월 차 근황과 함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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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팬들의 눈길을 끈 건 ‘계란 떡볶이’였다. 이시영은 고춧가루, 간장, 알룰로스, 저당 고추장으로 양념을 내고 달걀 3개와 치즈를 더해 부담 없는 떡볶이를 완성했다. 그는 “임신 8개월 차에 떡이나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됐는데, 계란 떡볶이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단호박 베이글, 꿀새우 피자, 아보카도 토스트, 생초콜릿 등 100여 개의 건강 레시피를 모아두고 차례차례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식전에는 백향과를 즐긴다고 덧붙이며 “여자에게 좋은 과일이라 자주 먹는다. 제철이라 청도 담가 탄산수에 타 먹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임신 8개월 차에도 아들 정윤 군, 뱃속 둘째와 함께 시드니 마라톤 도전에 나서며 ‘운동하는 배우’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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