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퍼스트 라이드’의 대박 예감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선화는 “제가 시나리오를 앉은 자리에서 3번을 읽었다. 제가 한 번에 시나리오를 3번 볼 수 없는 사람인데 3번을 읽었다. 그만큼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퍼스트 라이드’의 대박 예감을 이야기하며 “‘술도녀’ 오픈 전에 별똥별을 두 번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대박이 났다. 그런데 8월 중순에 제가 삼각지에서 친구들과 맥주펍을 갔다가 별똥별을 봤다. 그래서 저는 믿고 있다. 이 작품이 잘 될 거라고”라고 자신했다.
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