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에 피소’ MC몽 “고소 한 두번 당하나…나이트나 가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MC몽은 3일 틱톡 라이브를 통해 다른 BJ들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BJ가 ‘MC몽에게 안 좋은 일이 있지 않나’고 김민종 고소 건을 언급하자 “고소를 한 두번 당하냐. 별 거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두 번 고소를 당했는데, 모두 무혐의를 받았다. 내일 생일파티 안 한다. 나이트나 가자. 룸 잡고 부킹이나 하자”라며 태연하게 이야기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앞서 김민종은 지난 2일 MC몽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오성헌 변호사)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고소장에서 MC몽이 제기한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증인 매수 등에 관련된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르며,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하면서 김민종이 38년 동안 쌓아온 명예가 훼손돼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38년간 쌓아온 명예가 훼손됐고, 협의 중이던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이 중단되는 등 실질적 피해를 봤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원칙대로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경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고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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