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 2년 5000만$에 휴스턴 컴백

저스틴 벌랜더(38)가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벌랜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벌랜더는 애스트로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2022년 연봉 2500만 달러, 2023시즌 선수 옵션 2500만 달러 조건에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사실상 2년 5000만 달러 계약이다.

저스틴 벌랜더가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저스틴 벌랜더가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벌랜더는 지난 2017년 도중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그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4년간 74경기에서 43승 15패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사이영상을 받았다. 2020년 7월 시즌 첫 경기 등판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1년은 온전히 재활에 매달렸다.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건재를 확인한 그는 휴스턴에서 최대 2년을 더 뛰게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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