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송민규, 바레인전 동반 출격하나…‘2G 13득점-無실점’ 완벽을 꿈꾸는 황선홍호, 토너먼트 전 마지막 점검 [MK항저우]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송민규(전북현대)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서 호흡을 맞출까.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E조 3차전 바레인과 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순조롭게 대회 출발에 임하고 있다. 조별리그 E조 1차전 쿠웨이트 9-0, 2차전 태국 4-0으로 2경기서 13득점-무실점 완벽한 공수 조화 속에 순항하고 있다. 부상자도 없었다. 짧은 기간 동안 무려 7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국으로서는 희소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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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 1위-16강을 확정 지었기에 3차전은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2차전 고의 경고를 받는 등 일찌감치 경고 관리를 한 박진섭은 뛸 수 없다. 또 백승호(이상 전북) 등 주축 선수들도 결장하거나 혹은 관리 차원에서 일정한 시간을 소화한 뒤 교체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이강인과 송민규는 뛸까.

이강인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지난 21일 팀에 합류했다. 항저우에 오자마자 팀에 합류해 동료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태국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오기 전에 부상이 있긴 했지만, 차출 전 팀의 마지막 경기였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도르트문트전에 교체로 나서 컨디션을 예열했다. 또 이후 팀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앞으로 있을 토너먼트를 대비해 3차전을 결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토너먼트를 대비해 실전에서 동료들과 짧은 시간이라도 호흡을 맞출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훈련과 실전은 다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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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는 몸에 큰 부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근육 부상으로 회복에 집중했다. 지금은 큰 문제가 없다. 드리블과 돌파가 강점인 송민규는 골 결정력도 준수하다.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아직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는 이강인과 송민규뿐이다. 두 선수는 3차전에 나올까.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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