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분 ‘노잼’→13분 ‘꿀잼’ 아모링의 맨유, 마르티네스 원더골+콜리어 천금 수비 힘입어 풀럼 1-0 격파…12위로 상승 [EPL]

77분 동안의 ‘노잼’, 그러나 마지막 13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꿀잼’ 플레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맨유는 풀럼 원정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오히려 풀럼의 공세에 밀리며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마르티네스의 원더골이 폭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그리고 12위로 올라섰다.

77분 동안의 ‘노잼’, 그러나 마지막 13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꿀잼’ 플레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77분 동안의 ‘노잼’, 그러나 마지막 13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꿀잼’ 플레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즈라위-더리흐트-매과이어-마르티네스-달로트-페르난데스-디알로-가르나초-우가르테-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풀럼은 골키퍼 레노를 시작으로 카스타뉴-안데르센-배시-로빈슨-베르게-루키치-윌슨-스미스 로우-이워비-라울이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즈라위-더리흐트-매과이어-마르티네스-달로트-페르난데스-디알로-가르나초-우가르테-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즈라위-더리흐트-매과이어-마르티네스-달로트-페르난데스-디알로-가르나초-우가르테-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풀럼은 골키퍼 레노를 시작으로 카스타뉴-안데르센-배시-로빈슨-베르게-루키치-윌슨-스미스 로우-이워비-라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풀럼 SNS
풀럼은 골키퍼 레노를 시작으로 카스타뉴-안데르센-배시-로빈슨-베르게-루키치-윌슨-스미스 로우-이워비-라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풀럼 SNS

맨유는 전반 내내 풀럼의 공세에 허덕였다. 전반 6분 이워비의 드리블 돌파 후 슈팅을 오나나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이워비의 슈팅이 오나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라울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45분 동안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한 맨유. 결국 득실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부터 흐름이 달라지는 듯했다. 후반 57분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이 옆그물을 때렸다. 그러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후반 75분 스미스 로우의 패스, 트라오레의 슈팅을 허용했다.

전반 45분 동안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한 맨유. 결국 득실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전반 45분 동안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한 맨유. 결국 득실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후반 78분 맨유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가르나초의 패스는 부정확했으나 이후 마르티네스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굴절 후 풀럼 골문을 열었다.

맨유는 후반 89분 콜리어가 골과 같은 멋진 수비를 펼쳤다. 페레이라의 코너킥, 안데르센의 헤더가 골문으로 들어가는 듯했지만 콜리어가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디알로가 쐐기골을 터뜨린 듯했으나 침투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득점은 취소됐다. 결국 맨유가 풀럼을 꺾고 귀중한 원정 승리를 차지했다.

맨유가 풀럼을 꺾고 귀중한 원정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맨유가 풀럼을 꺾고 귀중한 원정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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