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장타 행진...SF도 로건 웹 호투 앞세워 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그 1안타가 2루타였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완 스티브 오커트를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2구째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린 것을 강타했다.

이정후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타구 속도 104.5마일의 타구가 22도 각도로 좌중간으로 뻗었고, 중견수 키를 넘기며 2루타가 됐다. 시즌 3호 2루타. 3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의 타석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1회 잘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지만, 2루수 브렌단 로저스가 점프해서 잡아냈다.

3회초에는 1사 2루에서 2루 땅볼 아웃되며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를 3루로 보냈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휴스턴 원정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로건 웹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로건 웹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선발 로건 웹의 호투가 빛났다. 웹은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4회말 호세 알투베에게 허용한 좌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피해였다.

타선은 많지는 않지만, 충분한 득점을 내줬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윌리 아다메스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2-0으로 앞서갔고, 4회초에는 엘리엇 라모스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격차를 벌렸다.

라모스는 개막 후 첫 5경기에서 모두 장타를 기록했다. 자이언츠 선수가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1971년 윌리 메이스 이후 그가 처음이다.

[탬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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