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 수비와 기저귀 교환, 뭐가 더 어려워?” 올스타 유격수 인터뷰에 등장한 ‘깜짝 손님’

뉴욕 메츠의 올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인터뷰 도중 ‘깜짝 손님’의 돌발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린도어는 26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ESPN’이 미국 전역에 중계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진행됐고, ESPN은 이날 경기 수비를 하고 있는 린도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츠 유격수 린도어는 이날 경기 도중 깜짝 손님의 질문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츠 유격수 린도어는 이날 경기 도중 깜짝 손님의 질문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2회초 수비 도중 수비를 소화하면서 동시에 인터뷰를 진행한 그에게 ESPN 중계진은 돌연 “특별한 손님이 질문을 하고싶어한다”고 말하며 ‘깜짝 손님’을 출연시켰다.

린도어의 아내 카티아 레게로가 그 주인공.

남편과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은 카티아는 바로 남편에게 ‘병살 수비를 하는 것과 새벽 4시에 기저귀를 가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어렵냐’는 질문을 단도직입적으로 던졌다.

웃음을 터트린 린도어는 “나는 25년간 병살 수비를 해왔고 기저귀는 4년반 동안 갈아왔다”고 답했다.

그말을 하기가 무섭게 맥스 먼시가 강습 타구를 때렸고, 메츠 선발 센가 코다이가 이를 처리했다.

경기 도중 진행된 린도어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린도어 부인 카티아. 사진= 중계화면 캡처.
경기 도중 진행된 린도어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린도어 부인 카티아. 사진= 중계화면 캡처.

“타구가 나한테 오는 줄 알았다”며 잠시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린 그는 바로 “새벽 4시에 기저귀를 가는 것이 더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수비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내가 육아로 고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내 카티아도 오프시즌 기간에는 남편이 육아에 신경쓰고 있음을 소개하며 “멋진 남편”이라는 칭찬으로 화답했다.

린도어 부부는 지난 2020년 11월 딸 칼리나를 낳았고, 2021년 12월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23년 둘째딸 아마폴라 클로에가 태어났고 지난 3월에는 막내 아들 코아 아마니가 태어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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