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손흥민 선발보단 교체투입이 적절”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공격수 손흥민(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는 스타팅 멤버보다 조커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방송 ESPN은 10일 “손흥민은 활동량이 훌륭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 감독도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후반 15분쯤 교체 투입되어 피곤하고 지친 상대 수비를 기동력으로 불안하게 만들어 동요시키는 것이 최적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면 공격수 해리 케인(24·잉글랜드)과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5·덴마크)-델레 알리(21·잉글랜드)는 평소보다 덜 효과적”이라고 지적한 ESPN은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하면 중요하지 않은 주변적이고 지엽적인 존재가 되는 것 같다”면서 “돌파의 예리함과 날카로움, 기민함도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이 맨시티와의 2016-17 EPL 원정경기에서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동점골을 넣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손흥민이 맨시티와의 2016-17 EPL 원정경기에서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동점골을 넣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ESPN은 “알리와 에릭센도 손흥민과 같이 뛰면 덜 위협적이고 부진한 조짐을 보인다. 공간을 찾는데 힘겨워한다”면서 “에릭센은 공을 잡는 빈도가 감소하며 알리는 페널티박스 침투가 늦고 무미건조해진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토트넘에서 컵 대회 포함 29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시작부터 임한 것은 21차례이며 풀타임은 8번이다. EPL로 한정하면 21경기 7골 6도움(선발 13·풀타임 5)

이번 시즌 교체 출전은 모두 EPL로 8차례 투입되어 2골 2도움이다. 평균 16.5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2.73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