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kt 윤석민 “그동안 보탬이 못 돼 미안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kt 위즈 중심타자 윤석민(33)이 멀티홈런을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윤석민은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한 윤석민은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되더니, 세 번째 타석에서 또 담장을 넘기며 공격을 이끌었다.

윤석민이 3일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윤석민이 3일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281일 만에 멀티홈런. 윤석민은 2017년 8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후 윤석민은 “요 근래 타격감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 해 동료들에게 미안했는데, 홈런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다음 타석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한 게 끝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그동안 많은 분들게 미안했는데 이 타격감을 유지해 더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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